[특징주] 워트, 코스닥 상장 첫날 48%↑

오경선 2023. 10. 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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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 워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워트는 초정밀 항온습, 항온수 기술력으로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인 THC 등이 있으며, 반도체 생산 기술 고도화로 인해 발생하는 제조공정 상의 민감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365일 고도환경제어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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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 워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26일 오전 9시 1분 현재 워트는 공모가(6500원) 대비 3150원(48.46%) 오른 96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워트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를 초과한 가격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청약에선 178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으로 5조7900억원을 끌어모았다.

워트는 초정밀 항온습, 항온수 기술력으로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인 THC 등이 있으며, 반도체 생산 기술 고도화로 인해 발생하는 제조공정 상의 민감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365일 고도환경제어상태를 유지한다.

워트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준 대비 엄격한 제어가 가능하며, 업계 최초로 저비용 에너지 절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전력 사용 감축을 통한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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