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베트남 여성기업 협력 지원"…베트남여경협과 교류회 개최

이정후 기자 2023. 10.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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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는 베트남여성경제인협의회(VWEC) 소속 여성기업인과 사업 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교류회는 양국의 여성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해 참여 기업 소개, 사업 협력 제안 발표,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여벤협은 이달 초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회원사 참여를 지원하고 인도여성기업인단체 소속기업 20여명을 초청해 사업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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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여성기업인 50여명 참석
사업 협력 제안·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진행
25일 팁스타운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베트남여성경제인협의회가 교류회를 개최했다.(한국여성벤처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여성벤처협회는 베트남여성경제인협의회(VWEC) 소속 여성기업인과 사업 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벤협과 VWEC는 2017년 각 회원사의 한국 및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날 열린 교류회는 양국의 여성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해 참여 기업 소개, 사업 협력 제안 발표,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여성기업은 △에너지파트너즈 △포디랜드 △맘스가 참여했고 베트남에서는 △히엔 르 그룹 △소나데지 롱빈이 함께했다.

윤미옥 여벤협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는 오랜 공을 들여야 성과가 나타나는 만큼 협회 글로벌위원회를 주축으로 해외 여성기업단체와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중소규모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속 개최해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벤협은 이달 초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회원사 참여를 지원하고 인도여성기업인단체 소속기업 20여명을 초청해 사업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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