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17.1 출시…"에어드롭 개선·아이폰12 전자파 관련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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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7.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iOS 17.1 업데이트에서 애플은 에어드롭 범위를 벗어났을 때도 인터넷을 통해 계속해서 에어드롭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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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7.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iOS 17.1 업데이트에서 애플은 에어드롭 범위를 벗어났을 때도 인터넷을 통해 계속해서 에어드롭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아이폰14 프로 모델부터 지원되는 스텐바이 기능에 디스플레이를 끄는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애플뮤직 앱은 확장된 즐겨찾기 기능을 선보이며, 모든 플레이리스트 하단에 분위기에 맞는 추천 노래를 제안해준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지난 달 프랑스 당국이 아이폰12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전자파가 방출된다며 판매 중단 명령을 내렸는데, 이에 대한 대응도 추가됐다. 하지만 애플은 업데이트 노트에서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 외에도 iOS 17.1에서는 일부 모델에 번인을 일으켰던 디스플레이에 이미지 잔상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와 애플워치 전송을진행하거나 처음 페어링할 때 ‘특별한 위치’ 개인정보 보호 설정이 재설정될 수 있는 문제, 충돌 감지 기능 최적화 등 몇 가지 버그도 수정됐다.
애플은 iOS 17.1은 물론 아이패드OS 17.1도 출시했는데 여기에는 최근 발표된 USB-C 애플 펜슬 지원 등이 추가됐다.
또, 애플은 이전 버전의 iOS를 실행하는 사용자를 위해 보안 관련 수정 사항이 추가된 iOS 16.7.2 및 iOS 15.8도 출시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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