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도 스팸으로"…CJ제일제당 신제품 출시

김윤구 2023. 10. 26.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이 닭가슴살로 만든 스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이다.

'스팸 닭가슴살'은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의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CJ제일제당이 닭가슴살로 만든 스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48개국에서 판매되는 스팸 브랜드 캔햄 중 최초의 닭가슴살 제품이다.

'스팸 닭가슴살'은 고단백·저칼로리 등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의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7g으로, 200g 한 캔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0%를 섭취할 수 있으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은 낮다.

13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정을 거쳐 닭고기 특유의 비린 맛은 제거하고 닭가슴살의 담백한 풍미는 극대화했다.

건강을 즐겁게 추구한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타고 닭가슴살을 일상식으로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육가공 시장 닭가슴살 소비는 연평균 19%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y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