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쿠키런 팝업·서바이벌 체험 '젤블라스터' 팝업

배우 김지석 등 쿠키런 팝업 일일점장 이벤트
27~29일, 11월 3~5일 젤블라스터 팝업…닌텐도 팝업도 인기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HDC아이파크몰은 데브시스터즈(194480)와 손잡은 '쿠키런: 브레이버스' 팝업스토어와 아시아 최초 '젤블라스터' 서바이벌 체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용산점 리빙파크 3층 팝업 행사장에 열리는 쿠키런 팝업은 전시, 구매를 위한 커머스 공간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플레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정판 판매와 쿠키런 일러스트 릴레이 드로잉 전시, 상시 온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도 있다.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일일 점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지석과 하승진, 전태풍, 홍진호, 감스트, 우정잉, 던 등이 참여해 팝업 기간 내내 상품 판매, 고객 응대, 카드 플레이 진행 등 다수 업무를 실제 할 예정이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쿠키런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만든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로 다양한 효과를 가진 카드로 상대와 겨루거나 수집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쿠키런 IP는 현재 글로벌 기준 2억명 이상 누적 이용자 수를 보유해 IP인지도가 높고 지난 10년간 누적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빅3(코나미 엔터, 포켓몬 카드게임, 하스브로)의 TCG 총 매출합계는 약 4조원으로 2030년 글로벌 매출 10조원 이상 성장이 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27~29일과 11월 3~5일엔 아이파크몰 4층 더 테라스에서 젤블라스터 론칭을 기념해 아시아 최초 서바이벌 체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젤블라스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1인/패밀리 체험존과, 팀을 짜서 팀별 대항전을 펼치며 서바이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아레나 존 등으로 이뤄진 팝업으로 14세 이상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지난주 연 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엔 매일 아침 굿즈를 사려는 고객 '오픈런'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하루 평균 1만명 넘는 방문객이 찾는 등 오픈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HDC아이파크몰은 설명했다.

현재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상에선 입장예매가 이미 마감됐고 현장에서 입장대기 신청 후 들어갈 수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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