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맞아"…동북아역사재단, 독도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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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제14회 독도상 시상식'과 '제5회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영등포 독도체험관에서 개최했다.
독도상은 2009년부터 독도 관련 공적이 두드러진 개인 및 단체에 매년 수여하고 있다.
2023년 제14회 독도상 '독도학술상'에는 정연식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독도사랑상'의 단체 부문에는 독도문화예술단체인 '라메르에릴', 독도사랑상 개인 부문에는 정지훈 용화초 교사가 올해의 독도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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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제14회 독도상 시상식’과 ‘제5회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영등포 독도체험관에서 개최했다.
독도상은 2009년부터 독도 관련 공적이 두드러진 개인 및 단체에 매년 수여하고 있다. ‘독도학술상’은 독도 관련 연구 성과가 뛰어난 학자에게 수여한다. ‘독도사랑상(단체·개인)’은 교육, 문화, 홍보 등 비학술 분야에서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은 2019년부터 재단에서 발간한 교양총서를 읽고 제출된 독후감에 대해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총 9명(청소년부 1명, 성인부 8명)이다. 청소년부 우수상은 일제침탈사 시리즈에 대해 쓴 이윤서 학생(전남과학고)이 수상했다. 성인부 최우수상은 옥저와 읍루에 대한 도서를 읽고 쓴 조민아 씨가 선정됐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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