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대학생과 손잡고 '청정라거 테라' 친환경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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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버려진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과 함께 대학교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 재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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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하이트진로가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버려진 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청정라거 테라의 친환경 활동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과 함께 대학교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 재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활동이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은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캔버스를 활용한 굿즈였다.
이번에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활동에 동참했다. 하이트진로는 응원단과 함께 현수막을 직접 수거하고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을 통해 이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 시켰다.
굿즈는 최근 데일리 아이템으로 선호도가 높은 스트링 백팩 형태로 제작됐다. 테라 친환경 로고와 수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택을 부착해 친환경 의미를 담아냈다.
업사이클링 굿즈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모션을 통해 연세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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