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설, 주민과 함께…'15분도시 하하호호 콘서트'

28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 보림초 운동장

[부산=뉴시스] 15분 도시 하하호호 콘서트 시즌 2 (그림=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사하구 보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5분 도시 하하호호 콘서트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 시설을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공유하고자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8월 15분 도시 대표 생활권으로 선정된 곳 중 하나인 사하구 신평·장림생활권 내에서 열린다.

이날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부산문화재단의 매직 퍼포먼스 ▲비보잉 공연과 버블 놀이 ▲에코백 만들기 ▲15분 도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15분 도시는 부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기나긴 여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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