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복지학회, '日고령자 재취업 제도와 시사점' 주제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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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복지학회는 전경련 세미나실에서 한국고용복지학회에서 '일본의 고령자 재취업 제도와 시사점' 을 주제로 추계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약 4시간동안 진행한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발전, 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 인구감소 추세임에도 국내법적 정년제 이외 별도의 고용 연장을 위한 계속 고용' '재고용 제도가 부재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고령 인적자원을 활용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탐색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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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고용복지학회는 전경련 세미나실에서 한국고용복지학회에서 '일본의 고령자 재취업 제도와 시사점' 을 주제로 추계 정책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약 4시간동안 진행한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발전, 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 인구감소 추세임에도 국내법적 정년제 이외 별도의 고용 연장을 위한 계속 고용' '재고용 제도가 부재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고령 인적자원을 활용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탐색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한국은 일본보다 10년 이상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미나 주제 또한 고령사회의 경험과 정책 변화 등을 먼저 접해본 일본의 노동시장 특성과 임금체계, 파견 제도, 출향 제도 등을 중심으로 한·일 간의 비교와 시사점을 다루며 고령 인력의 고용 연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솔루션까지 제안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본의 고령자 고용 모델과 시사점' '고령자 파견 제도' '출향 제도' 등의 주제로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김소현 퍼솔켈리코리아 상무, 고진수 고령친화진흥원 이사장의 발제에 이어, 이수영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공공기관, 국회 및 언론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승길 한국고용복지학회장(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정책 세미나가 현장과 이론의 조화에 대한 공론을 통해 관련 법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의 초석으로, 한·日의 흡사한 초고령화 패턴과 그에 따른 변화의 시사점”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평하였다.
글로벌 HR솔루션 전문 기업 퍼솔켈리코리아 전유미 대표는 "기업과 고령자의 실제 수요에 적합한 파견 제도와 근로방식에 대한 고용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한국의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번 정책 세미나는 한국고용복지학회와 함께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퍼솔켈리코리아가 주관사를 맡아 진행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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