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안국역에 전시공간 확충한다…"예술활동 활성화"

김평화 기자 2023. 10.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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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아트선재센터 부지가 새로 단장한다.

서울시는 맹지를 해소하고 부족한 전시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획지 신설 및 구역 변경으로 맹지를 해소하고 부족한 전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라 확충된 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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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아트선재센터 부지가 새로 단장한다. 서울시는 맹지를 해소하고 부족한 전시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소격동 144-2번지 외 1필지에 대한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으로 주변에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이 입지해 있다. 아트선재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부정형의 기존 필지를 정형화해 토지이용효율 증대 및 다양한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획지 신설 및 구역 변경으로 맹지를 해소하고 부족한 전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대상지 남측에 막다른 도로를 서측 도로와 연결하여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는 보행통로로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라 확충된 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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