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온화한 한낮…밤부터 곳곳 비
KBS 지역국 2023. 10. 26. 08:57
[KBS 광주]예년보다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광주의 한낮 기온이 23.7도까지 오르면서 선선함을 넘어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3.6도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도 23도로 어제만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습니다.
현재 가시거리가 신안 80, 순천 110m 등 아주 짧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오후부터는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습니다.
또 밤에는 곳곳에 비도 내리겠습니다.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이 동반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5도, 고흥 24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2도, 무안 23도, 강진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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