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도시민에 알린다

김원준 2023. 10.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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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가치 확산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천안아산역(KTX) 동쪽 광장에서 '2023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판촉대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수한 도내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귀농·귀촌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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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31일부터 2일간 천안아산역서 판촉대전 개최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판촉대전 홍보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가치 확산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천안아산역(KTX) 동쪽 광장에서 ‘2023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판촉대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수해의 아픔에도 꿋꿋이 어려움을 이겨낸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햅쌀, 고구마, 사과 등 가공품을 포함한 친환경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시중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구매자 편익 도모를 위해 농특산물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퀵서비스 배달도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고품질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시군별 특색이 있는 농산물 시식과 요리 실습, 귀농·귀촌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수한 도내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귀농·귀촌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내에는 매년 2000명의 귀농인과 4만5000명의 귀촌인이 유입돼 농업농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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