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용역연구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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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 횡성군이 26일 용역연구 중간 보고회를 진행한다.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 환경, 사회참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만들어 고령층 뿐만 아닌 모든 세대가 마음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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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주거·사회참여 정책…활력 넘치는 횡성 조성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 횡성군이 26일 용역연구 중간 보고회를 진행한다.
횡성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4.1%로 강원도에서 최상위권 수준이며 비율 상승도 가파른 편이다.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 환경, 사회참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만들어 고령층 뿐만 아닌 모든 세대가 마음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용역의 목적은 농촌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하고 고령층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여가·사회참여 기회 등 확대를 통해 다른 세대와 함께 어울림으로써 고령화 비율이 높은 횡성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 마련이다.
임유미 군 가족복지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위기 등을 극복해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사는 활력 넘치고 생산적인 횡성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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