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북촌 한옥마을서 브랜드 체험관 운영…오는 27일까지

이준호 기자 2023. 10. 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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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然作)이 오는 27일까지 북촌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 히든재'에서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복작당'은 북촌의 한옥을 배경으로 문화, 예술,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다.

연작은 체험관이 운영되는 한옥 '히든재'를 총 6개 공간으로 나누고 연작의 스토리를 따라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듯 여정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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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 작가 ‘권중모’ 협업 전시존 등 구성
[서울=뉴시스]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然作)이 오는 27일까지 북촌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 히든재'에서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2023.10.26.(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然作)이 오는 27일까지 북촌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 히든재'에서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하우스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주관하는 정기 전시 '행복작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복작당'은 북촌의 한옥을 배경으로 문화, 예술,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다.

'자연의 작품'이라는 뜻을 지닌 연작은 자연이 지닌 자생력과 자연을 존중하는 한국의 전통적 가치를 제품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를 '좋은 겹을 쌓는 과정'이라 여기고 이를 위해 현대 과학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에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한옥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연작은 체험관이 운영되는 한옥 ‘히든재’를 총 6개 공간으로 나누고 연작의 스토리를 따라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듯 여정을 구성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다이닝룸은 ‘자연의 작품 속으로 초대’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셀피(Selfie)존이다. 고객들은 마치 자연의 일부가 된 듯 식물이 빼곡하게 들어 찬 공간 속에서 다양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두번째 공간은 연작의 대표제품 전초 컨센트레이트의 재료가 되는 원물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연작의 독자성분인 전초는 한국 고유 식물인 효삼의 뿌리, 침향의 줄기, 치자의 꽃 등을 사용했는데, 각각의 재료를 자유롭게 만져보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신비로운 방 ‘동굴’에서는 시각과 후각은 물론 인기 음악 유튜버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청각까지 모든 감각을 통해 전초를 느껴볼 수 있다.

4번째 침실은 한지 조명 아티스트 ‘권중모’ 작가, 플랜트 아티스트 박소희(엘트라바이)와의 협업으로 꾸며졌다. 연작은 피부 위에 좋은 겹을 쌓아 올리는 과정을 통해 견고한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를 표현하기 위해 한지의 겹을 활용해 깊고 섬세한 빛을 디자인하는 조명 디자이너 권중모 작가와 손잡았다.

이어 5번째 공간인 라운지는 체험존으로 연작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DIY존을 통해 나만의 전초 키링도 만들어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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