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X스키즈 리노, ‘음중’ 막방 “행복했던 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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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정우와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MBC '쇼! 음악중심(연출: 노시용, 김문기 / 이하 '음중')'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다음 주 토요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정우는 "'쇼! 음악중심' MC를 시작하면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매주 토요일이 너무 행복했고,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음중' 식구들과 팬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음중'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어느 곳에서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NCT 정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쇼! 음악중심'은 물론 저와 NCT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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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8월 14일부터 약 2년 3개월간 ‘음중’ MC로 찰떡 호흡을 뽐낸 NCT 정우와 Stray Kids 리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중’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음중’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K-POP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정우와 리노는 ‘음중’을 떠나기 전 소감을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미리 인사를 전했다.
다음 주 토요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정우는 “‘쇼! 음악중심’ MC를 시작하면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매주 토요일이 너무 행복했고,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음중’ 식구들과 팬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음중’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어느 곳에서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NCT 정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쇼! 음악중심’은 물론 저와 NCT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함께 떠나는 리노 역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쇼! 음악중심’에서의 시간은 MC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여러 아티스트 분들을 보며 자극받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음중’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늘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음중’ 제작진분들과 팬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Stray Kids 리노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회를 남겼다.
빛나는 케미로 매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쇼! 음악중심’ MC 정우와 리노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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