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푸빌라, 프랑스 브랜드 '이로'와 협업상품 선봬

푸빌라 후드티 등 대표상품…강남·대전신세계서 팝업
11월3일 휠라와 콜라보한 상품도 출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2023년 가을·겨울 시즌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 봄·여름 시즌 바캉스 테마로 푸빌라 비치백 등을 내놓은데 이어 스키를 주제로 후드 티셔츠와 머플러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다.

겨울 시즌 푸빌라 아트워크를 새로 기획해 이로의 글로벌 스키 캡슐라인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와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흰 곰을 닮은 푸빌라가 겨울 대표 스포츠 스키를 만난 것이 특징이다. 스키를 타는 푸빌라의 통통한 뒷모습과 푸빌라가 스키 고글을 쓴 모습이 이로 의류에 새겨졌다.

협업 상품은 여성 의류 2종, 남성 의류 3종, 액세서리 2종 등 총 7종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로 매장에서 볼 수 있다.

대표상품은 푸빌라 후드 티셔츠, 스웨트 셔츠, 패디드 버킷햇, 머플러 등이다.

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강남점과 대전신세계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협업상품 외에도 이로의 스키 캡슐 라인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상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 일부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완성했다.

팝없 기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이로 로고가 자수로 놓인 키링,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이로 클러치를 각각 한정수량 증정한다.

11월3일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푸빌라 협업상품이 출시된다. 푸빌라와 너구리, 여우 등을 닮은 푸빌라의 친구들이 휠라 로고와 어우러진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대표상품은 컴포트핏 가디건, 맨투맨 티셔츠, 반집업 맨투맨이다.

휠라가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14개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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