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근현대잡지 특별전'…개관 2주년 기념

다음 달까지 우리나라 최초 잡지 등 250여 종 전시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 주제…백수문학 등 지역 잡지 소개

세종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 '근현대잡지 특별전' 포스터. (세종시립도서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26일부터 11월30일까지 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근현대잡지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은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잡지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비롯해 '소년', '개벽' 등 근대 초기 잡지 54종이 영인본으로 전시된다. 또 시대별 문화 흐름과 대중의 취향을 반영한 200여 종의 잡지를 만날 수 있다.

'백수문학', '세종문단', '세종시마루', '세종우먼', '세종복지애(愛)', '세종시정 소식지', '행복도시이야기' 등 7종의 지역잡지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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