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코엑스 사장, 세계전시협회 이사회 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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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시산업협회(UFI)는 26일 신임이사회 선출 회의를 열고 이동기 코엑스 사장을 임기 3년의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동기 사장은 "UFI 임원 선임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시산업 국제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의 기관과 협력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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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세계전시산업협회(UFI)는 26일 신임이사회 선출 회의를 열고 이동기 코엑스 사장을 임기 3년의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UFI는 2023년 현재 세계 각국의 전시컨벤션센터, 전시주최자, 유관협회 등 820개 회원사로 구성된 글로벌 전시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UFI는 세계 전시산업에 대한 조사와 교육사업, 그리고 국제 전시회 인증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회원사는 20개사다. 코엑스는 UFI로부터 3개의 국제 전시회에 대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UFI 임원으로 선임된 이동기 사장은 2026년까지 UFI 운영과 함께 전시산업 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동기 사장은 “UFI 임원 선임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시산업 국제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의 기관과 협력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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