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대선 허위보도 의혹’ 경향신문 기자 등 주거지 압수수색

신정은 2023. 10.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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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가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26일 경향신문 등 기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취재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전직 기자 1명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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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 뉴스버스 기자도 포함
▲ 검찰.[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가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26일 경향신문 등 기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취재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전직 기자 1명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 씨를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취지 보도를 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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