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브랜드 '횡성한우' 고장서도 럼피스킨병 의심신고…방역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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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브랜드인 횡성한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소재 한우농가는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쯤 수의사 진료 중 38마리의 한우 가운데 1마리에서 고열과 피부별절 등 럼피스킨 병 의심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은 방역당국은 가검물 등 시료를 채취,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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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브랜드인 횡성한우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소재 한우농가는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쯤 수의사 진료 중 38마리의 한우 가운데 1마리에서 고열과 피부별절 등 럼피스킨 병 의심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은 방역당국은 가검물 등 시료를 채취,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정밀검사 결과는 26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여 횡성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해당농가에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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