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콴 꺾었던 피겨요정 리핀스키, 대리모 통해 딸 출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년의 피겨 스타' 타라 리핀스키가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
1998 나가노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리핀스키와 남편 토드 카포스타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개인 SNS에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리핀스키는 "가장 아름다운 대리모에 의해 우리의 품에 도착했다. 대리모인 미카일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핀스키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누르고 만 15세의 나이로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스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년의 피겨 스타’ 타라 리핀스키가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
1998 나가노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리핀스키와 남편 토드 카포스타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개인 SNS에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리핀스키는 “가장 아름다운 대리모에 의해 우리의 품에 도착했다. 대리모인 미카일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핀스키는 이름을 ‘조지’라고 소개했다.
앞서 리핀스키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4차례 유산과 여러 번의 체외 수정 실패, 자궁내막증 등 두 번의 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핀스키는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누르고 만 15세의 나이로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스타. 리핀스키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부터 미국 NBC에서 피겨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대리모 출산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힐튼 호텔의 상속자 겸 사업자 패리스 힐튼은 지난 4월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대리모 출산은 윤리적 문제로 논란이 크지만, 일부 국가에선 이를 허용하고 있다. 영국과 호주 등은 대리모가 합법이며, 미국과 캐나다 등은 일부 주에서 이를 인정하고 있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유라 “내 또래 엘리트 승마선수들 아무도 남현희 예비남편 모른다”
-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체포…이별 통보에 남 씨 모친 집 찾아가
- “여자? 사기꾼? 예상했다”…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입 열었다
- 박진영 JYP, 고덕동에 신사옥 짓는다…“부지 755억원 낙찰”
- “난 최전방인데 총리 아들은 마이애미 해변에”…이스라엘 예비군들의 분노
- 돼지고기로 둔갑 도축장 끌려가던 고양이 1000마리 ‘구사일생’
- 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이선균 이어, 연예계 파장 확산
- 모든 문제는 강남룸싸롱에서 시작됐다…‘월드스타’ 몰락 부른 마약 파문
- “팬미팅 65만원, 뽀뽀해줄게”… 압구정 박스녀 팬미팅 ‘논란’
- 김종인 “한동훈이 내년에 강남 출마? 좀 치사해보이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