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손실 1조 7천920억 원...D램은 흑자 전환

최기성 2023. 10.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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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조 7천92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조 6천605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한 겁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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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조 7천92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조 6천605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한 겁니다.

매출은 9조 6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 감소했습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습니다.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었고, D램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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