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식에 尹 불참할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여당에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참석을 공개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열린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도 참석한다면 국정기조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는 29일 추모행사가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뿐만 아니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라는 점을 들어 불참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대통령이 직접 의사를 밝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참모진은 윤 대통령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시민추모대회 참석을 건의하는 방안을 최근 집중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내 관련 수석비서관실 관계자들이 해당 행사에 참석할지도 불확실하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관련 메시지를 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여당에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참석을 공개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열린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도 참석한다면 국정기조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태원참사 특별법 처리 또한 제안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