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밤사이 4건 추가...현재까지 38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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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첫 발생한 지 7일째, 밤사이 4건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6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 김포와 화성, 평택에 있는 한우와 젖소 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는 현재까지 모두 38곳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어제(25일) 전라도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전북 부안에 있는 한우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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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첫 발생한 지 7일째, 밤사이 4건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6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 김포와 화성, 평택에 있는 한우와 젖소 농장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는 현재까지 모두 38곳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어제(25일) 전라도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전북 부안에 있는 한우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전북 지역 소들을 대상으로 오늘(26일) 오후 4시까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재 검사 중인 7건도 있어서 확진 사례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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