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주요 보험주 중 가장 저평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으며 주주환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은 한화손해보험이 주요 보험주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봤다.
그는 "상위사보다 큰 손익 변동성과 재무적 열위, 지급여력비율(K-ICS) 경과조치 적용이라는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존재하나, 이를 감안해도 과한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은 그만큼 주주환원 매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으며 주주환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100원에서 상향 조정한 6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은 한화손해보험이 주요 보험주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봤다. 현 주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19배, 주가수익비율(PER)도 1.9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는 "상위사보다 큰 손익 변동성과 재무적 열위, 지급여력비율(K-ICS) 경과조치 적용이라는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존재하나, 이를 감안해도 과한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은 그만큼 주주환원 매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배당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배당성향 10.5%를 가정한 한화손해보험의 주당배당금(DPS)은 300원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는 상위사보다 예상 배당성향이 낮은 만큼, 향후 주주환원율 확대 여력도 높다"며 "제도적 불확실성 축소를 전제로 주주환원 매력은 갈수록 부각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한화손해보험의 3분기 별도 순이익은 5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공정가치측정평가자산(FVPL) 평가 손실, 새 회계기준(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손실 발생 가능성을 반영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는 분기 이익보다 가이드라인 적용 후 자본, 보험계약마진(CSM)이 중요하다"며 "3분기 신계약 증가에 따른 CSM 유입이 가이드라인 영향을 상쇄하면서 CSM 잔액은 2분기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