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폐페트병으로 친환경 첨가제 만든다…"12월 본격 생산"

김종윤 기자 2023. 10. 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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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12월부터 생산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소제는 범용 플라스틱 PVC(폴리염화비닐)의 유연성과 탄성을 향상하는 필수 첨가제다.

LG화학은 북미 수출에 주력하는 주요 고객사 요청으로 친환경 가소제 생산을 결정했다.

한동엽 LG화학 PVC/가소제 사업부장은(상무)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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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화학)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12월부터 생산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소제는 범용 플라스틱 PVC(폴리염화비닐)의 유연성과 탄성을 향상하는 필수 첨가제다.

LG화학은 북미 수출에 주력하는 주요 고객사 요청으로 친환경 가소제 생산을 결정했다. 미국 일부 주는 재활용 소재 사용 의무를 현재 15%에서 2030년까지 30%로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동엽 LG화학 PVC/가소제 사업부장은(상무)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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