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다음 달 3일 개막

부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복지·문화·환경 등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개막식과 전시 부스 운영, 부대 행사,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부스에는 복지와 보건의료, 교육, 문화를 비롯한 분야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시, 자치구·군, 중앙 및 지방 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의 체험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브랜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부대 행사로는 자치구·군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시행 중인 △'안녕한 부산,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우수사례 발표회 △사회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한 '사회서비스 포럼' 등이 마련됐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3시 벡스코 제2전시장 4D홀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