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진 복귀 초읽기, '학폭 논란' 딛고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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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지난 25일 서수진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공개된 영상은 1분95초 분량의 흑백 영상으로 조명 아래 홀로 앉아 있는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 시네마틱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곡에 맞춰 오롯이 춤과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서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서수진은 본 영상을 시작으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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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수진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공개된 영상은 1분95초 분량의 흑백 영상으로 조명 아래 홀로 앉아 있는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 시네마틱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곡에 맞춰 오롯이 춤과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서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서수진은 본 영상을 시작으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서수진은 최근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달 말을 목표로 솔로 앨범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서수진은 지난 2021년 8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서수진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상황에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서수진은 "서신애와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로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논란은 진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그룹을 탈퇴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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