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전청조 석방…"먹고 자지못해 극심한 고통" 주장
정세진 기자 2023. 10. 26. 08:15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6일 오전 1시 9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 처벌법 위반)로 전청조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가 3일간 먹고 자지도 못했다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기초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석방했다"고 밝혔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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