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진 '파리지앵' 이강인...PSG 이적 후 첫 골·챔스리그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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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가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석 달 만에 드디어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은 동료들과 얼싸안고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첫 골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지난 7월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이 이후 석 달, 12경기 만에 넣은 첫 골입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 5경기, 그리고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뒤 1경기에 뛰었지만, 골을 터뜨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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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 선수가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석 달 만에 드디어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꿈에 그리던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터뜨린 데뷔골이어서 의미는 더욱 깊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후반 뎀벨레와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상대 진영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막판으로 치닫던 후반 44분, 기다리던 골이 터졌습니다.
자이르에메리가 건네준 볼을 하무스가 흘려주자, 이강인이 논스톱 왼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습니다.
골키퍼가 바라만 보고 손도 쓸 수 없는 완벽한 슈팅이었습니다.
이강인은 동료들과 얼싸안고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첫 골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지난 7월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이 이후 석 달, 12경기 만에 넣은 첫 골입니다.
꿈에 그리던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터뜨린 데뷔골이어서 의미는 더욱 깊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 5경기, 그리고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뒤 1경기에 뛰었지만, 골을 터뜨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상과 대표팀 차출이 이어지며 긴 시간 자리를 비웠던 이강인은 22일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데 이어 곧바로 골까지 기록하면서 주전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전반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콜로 무아니의 추가골과 이강인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AC밀란을 3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 파리생제르맹 감독 : 초반엔 조금 불안했지만, 음바페의 선제골 이후 팀이 안정됐습니다. 후반에는 확실히 우세한 경기를 했습니다.]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며 F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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