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시비' 서수진, 컴백 본격화…"솔로 앨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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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시비'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던 서수진이 약 2년8개월 만에 컴백 솔로 시동을 걸었다.
앞서 서수진의 학폭 의혹은 작년 2021년 2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누리꾼 A씨는 서수진이 학창시절 다른 학생을 때리고,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갑론을박 끝에 서수진은 같은 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했고, 이듬해 3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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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학폭 시비'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했던 서수진이 약 2년8개월 만에 컴백 솔로 시동을 걸었다.
26일 수진의 새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진은 현재 솔로 앨범 작업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수진은 전날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에 개화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곡에 맞춰 춤과 음악에 집중하는 수진의 모습을 담았다.
BRD는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서수진의 학폭 의혹은 작년 2021년 2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누리꾼 A씨는 서수진이 학창시절 다른 학생을 때리고,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갑론을박 끝에 서수진은 같은 해 8월 (여자)아이들을 탈퇴했고, 이듬해 3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그런데 서수진은 자신의 확폭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계속 호소했다. 그 해 8월 학폭 혐의 관련 무죄를 받았으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밝혔다. 학폭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지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결과 자신 또한 피해자임이 인정돼 무죄(훈계) 처분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학폭 등의 문제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 지난 7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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