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유리에 박힌 총알…당국 조사 나서
문승욱 2023. 10. 26. 08:09
달리던 차량 유리창에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SUV차량 유리에 총알이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총알은 차량 와이퍼를 뚫고 앞 유리에 박혔고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발생 지역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총알을 수거하고, 운전자와 인근 미군 부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총알 #미군 #SU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