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받은 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체포…'20대女' 맞았다

강선애 2023. 10. 26.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 어머니의 집을 찾아와 수차례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가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 하자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전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 어머니의 집을 찾아와 수차례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가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 하자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전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 씨는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현희 모친 집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매거진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15세 연하의 재벌 3세와 결혼한다며 예비 남편으로 전 씨를 공개했다. 하지만 보도 이후 전 씨의 성별, 사기 전과 등 의혹들이 쏟아졌다. 남현희와 전 씨는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