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현진영, 33년만 고교 졸업장 받아…母 묘소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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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10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못 배웠다는 악플에 화가 나서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했던 현진영은 모두의 우려와 달리 기적처럼 검정고시에 합격한다.
한편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또 다른 가족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그의 아들 김동영이 파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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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현진영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다.
10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못 배웠다는 악플에 화가 나서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했던 현진영은 모두의 우려와 달리 기적처럼 검정고시에 합격한다. 현진영은 합격증을 받기 위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교육청으로 향하고, "검찰청은 가봤어도 교육청은 처음인데?"라는 멘트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현진영은 "진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어떤 상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합격증을 받자마자 어머니 묘소로 향한다. 살아생전 아들이 음악보다 공부를 하기 원했던 어머니에게 "오늘 큰 선물 가져왔다. 칭찬해달라"라며 합격증서를 자랑하던 현진영은 "어머니의 한을 너무 늦게 덜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아낸다. 현진영은 8년간의 암투병 후 자신이 14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 앞에서 진실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또 다른 가족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그의 아들 김동영이 파티를 준비한다. 졸업식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현진영을 위해 학사모 수여식부터 졸업증서 증정식, 축하공연을 펼치며 합격의 기쁨을 함께 누린다.
이어 졸업식에 빠질 수 없는 짜장면을 먹으며 학창 시절을 회상하던 현진영은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슬픈 사연을 털어놓았고, 임미숙 또한 과거 심각한 공황장애로 러시아 유학 간 아들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 현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28일 오후 9시 25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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