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농로드, 27가지 제주산 재료로 만든 '자연주의 채소 커리' 출시

유주희 기자 2023. 10. 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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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그룹 짓다의 로컬 브랜드 '소농로드'가 제주에서 기른 27가지 재료로 만든 자연주의 채소 커리를 선보인다.

소농로드의 자연주의 채소 커리는 내달 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펀딩을 개시할 예정이다.

소농로드는 펀딩 알림을 신청한 후 지지서명을 한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소농로드 카페 운영 및 제품 출시, 인문학 모임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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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농로드
[서울경제]

프로젝트그룹 짓다의 로컬 브랜드 '소농로드'가 제주에서 기른 27가지 재료로 만든 자연주의 채소 커리를 선보인다.

소농로드의 자연주의 채소 커리는 내달 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펀딩을 개시할 예정이다. 유기농 감자와 양파 함량이 30%에 달하며 소스 한 팩당 102kcal로 열량은 낮췄다. "방부제, 합성보존료,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이 없는 간편한 건강 관리식"이라는 설명이다.

소농로드는 펀딩 알림을 신청한 후 지지서명을 한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또 알림신청 후 72시간 내 얼리버드 구매를 하면 3만5000원 상당의 제주 유기농 햇당근 주스를 증정(10명 추첨)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그룹 짓다는 청년 중심의 친환경 농업 공동체다. 소농로드 카페 운영 및 제품 출시, 인문학 모임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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