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개최…내달 3일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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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1월 3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안녕한 부산, 내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
시가 기획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복지,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관람객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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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11월 3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안녕한 부산, 내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
시가 기획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복지,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관람객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시 부스에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분야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시, 자치구·군, 중앙 및 지방(경남, 대전, 전북, 전남) 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의 체험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브랜드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시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분야별 홍보부스 71곳을 운영하며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분야별로 부스 색상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용(잇잡)버스, 장애인시티투어(나래)버스, 의료버스, 교육(에듀)버스 등 모빌리티 기반의 사회서비스 체험 버스를 행사장에 배치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치구·군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시행 중인 '안녕한 부산,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사회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사회서비스 포럼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 3일 오후 3시 벡스코 제2전시장 4D홀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관련 단체,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나 전시부스,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협력지원부 또는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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