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신랑'이라던 전청조, 경찰 체포…20대女 맞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 의혹 등 각종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전청조는 이날 오전 1시께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 모친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다.
전청조는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했고, 남현희 모친 등 가족이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전청조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 의혹 등 각종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청조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청조가 20대 여성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전청조는 이날 오전 1시께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 모친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다.
전청조는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했고, 남현희 모친 등 가족이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전청조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현희 모친의 자택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현희는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예비신랑이라며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동반 인터뷰에 나선 후 전청조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인데다, 수많은 피해자에게 수억 원을 갈취한 사기 전과자라는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세간에 충격을 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완, 23년 지기 팬과 브라이덜 샤워…"훌륭하게 잘 컸다" 울컥('신랑수업') - SPOTV NEWS
- 남현희 재벌3세 예비신랑, 남자 아닌 여자?…징역 2년 사기 전과 나왔다 - SPOTV NEWS
- 이필모, 돌아가신 母 회상하며 눈물 "아직 마음속에서 정리 못했다"('슈돌') - SPOTV NEWS
- [단독]계약해지 당하고 항고도 기각...갈 곳 없는 피프티 피프티 3人(종합) - SPOTV NEWS
- '혐의 추가' 이선균, 경찰소환 초읽기…휴대전화 포렌식→마약 검사 예정[종합] - SPOTV NEWS
- '학폭 의혹' 박혜수, 자작곡 발매 "가수 데뷔 아니다"[공식입장] - SPOTV NEWS
- 사고친 사람 따로 있는데…열일한 유재명, 차기작 다 막혔다[초점S] - SPOTV NEWS
- 이선균 말고 '마약 투약' 유명 연예인 또 있다…경찰 "내사 중" - SPOTV NEWS
- [단독]"승마는 맞고 남자는 아니다"…'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여고생 사진 입수 - SPOTV NEWS
- 장항준, '마약' 이선균 소식에 "기사 보고 알아, 연락하기 뭐하더라"[인터뷰①]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