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충장로 상권 살리기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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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25일 지역 대표 상권의 명성을 잃어가는 충장로 상인들을 만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동구 충장로 4·5가에서 '정책 소풍' 행사를 열고 한복점, 공방, 양복점 등 장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찾았다.
강 시장은 "충장로 4·5가는 장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곳"이라며 "멋, 맛, 의(義)의 미래 가능성이 큰 만큼 산업과 관광 측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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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은 25일 지역 대표 상권의 명성을 잃어가는 충장로 상인들을 만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동구 충장로 4·5가에서 '정책 소풍' 행사를 열고 한복점, 공방, 양복점 등 장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찾았다.
이어 충장로 5가에 있는 '충장 22'로 자리를 옮겨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충장 22는 1975년 개업한 간장 공장 건물로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되다가 2020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산업 지원시설로 재탄생했다.
충장로 산증인인 상인들은 청년세대 정착, 공예 공방 체험·전시 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전병원 충장45 상생발전협의회장은 "장인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작품을 전시·체험하고 동시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충장로 4·5가는 장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곳"이라며 "멋, 맛, 의(義)의 미래 가능성이 큰 만큼 산업과 관광 측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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