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신작 개봉 공세에도 관객수 증가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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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이 쟁쟁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개봉 4주 차에도 전일 대비 관객수가 상승하는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인 '30일'은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 개봉 4주 차에도 오히려 일일 관객 수가 증가한 기염을 토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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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영화 '30일'이 쟁쟁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개봉 4주 차에도 전일 대비 관객수가 상승하는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인 '30일'은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 개봉 4주 차에도 오히려 일일 관객 수가 증가한 기염을 토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에 청신호를 켰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2만7414명의 관객을 동원, 전날인 24일의 2만6053명 보다 오히려 관객수가 증가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며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봉 4주 차에도 CGV 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8.9점, 메가박스 8.7점(2023.10.26 기준) 등 여전히 신작들을 뛰어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과 N차 관람 열기도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일무이 코미디이로 흥행 레이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30일'은 160만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 레이스를 내달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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