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골드만삭스 "5% 금리, 앞으로의 '뉴노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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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골드만삭스 글로벌 파이낸싱 그룹의 공동 책임자도 고금리 장기화를 예상했는데요.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아무리 빨라도 내년 말까지는 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대 금리가 '뉴노멀' 즉,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스 해맥 / 골드만삭스 글로벌 파이낸싱 그룹 공동 책임자 : 저희 이코노미스트 얀 하치우스가 예측한 대로 미국은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년 대부분의 시간 동안 꽤 건강한 시장이 지속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빨라도 내년 말까지는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인하하더라도 아주 조금만 인하할 것입니다. 더 광범위한 역사적인 맥락에서 금리에 대해 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되는 제로금리 시대에 자랐고, 그것이 일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90년대에 자랐기 때문에 3~6%의 국채 수익률 곡선에 익숙합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금리 5%의 새로운 시대가 지속되고 앞으로의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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