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골드만삭스 "5% 금리, 앞으로의 '뉴노멀' 될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6. 07:4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골드만삭스 글로벌 파이낸싱 그룹의 공동 책임자도 고금리 장기화를 예상했는데요.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아무리 빨라도 내년 말까지는 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대 금리가 '뉴노멀' 즉,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스 해맥 / 골드만삭스 글로벌 파이낸싱 그룹 공동 책임자 : 저희 이코노미스트 얀 하치우스가 예측한 대로 미국은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년 대부분의 시간 동안 꽤 건강한 시장이 지속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빨라도 내년 말까지는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인하하더라도 아주 조금만 인하할 것입니다. 더 광범위한 역사적인 맥락에서 금리에 대해 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되는 제로금리 시대에 자랐고, 그것이 일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90년대에 자랐기 때문에 3~6%의 국채 수익률 곡선에 익숙합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금리 5%의 새로운 시대가 지속되고 앞으로의 '뉴노멀(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