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前 연준 부의장 "금리 높지만 영향 미치기까지 시간 걸려"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6. 07:4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국채금리가 5% 아래로 내려왔지만 이틀 만에 다시 오르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되는 9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1월 FOMC 결과에 따라 국채금리는 더 오를 수도 아니면 내려올 수도 있을 텐데요. 

기준금리 전망부터 살펴보실까요? 

랜디 퀄스 전 연준 부의장은 금리가 충분히 높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금리가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에 머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랜디 퀄스 / 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 현시점에서는 금리가 충분히 높지만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긴축 사이클의 시작 당시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내려오게 하고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줄이기 위해 경제를 압박하기까지 말이죠.]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