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파이퍼 샌들러 "국채금리 연말까지 3%대로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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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주요 인사 발언 들어보시죠.
국채금리가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분석과 앞으로 5% 이상으로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상충하면서 현재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시장에 조금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소식도 나왔는데요.
파이퍼 샌들러의 차트 분석가는 올해 금리가 3%대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관련된 발언 들어보시죠.
[크레이그 존슨 / 파이퍼 샌들러 차트 분석가 : 앞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게 기술적인 분석에 기인한 것입니다. 장단기 국채금리는 현재 궤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향해 치솟은 후 상승 모멘텀을 다소 잃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이를 금리 이격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향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궁극적으로 어떤 추세를 보일 것인지에 관해 묻는다면, 과거 장기 금리 차트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1981년부터 있었던 차트를 보면, 그동안 40년 넘게 10년물 금리는 하향 추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부터 다시 상승하고 있죠. 지금까지 언제나 금리가 빠르게 올랐을 때 금리는 원래대로 돌아오려는 관성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연말까지 3%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3.5% 가까이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0년물 금리가 다시 내려온 후 어디까지가 심리적 지지선인지를 확인해봐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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