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살 연하 日 ♥사야, 내 몸 좋아한다" 금실 과시[신랑수업]
고향미 기자 2023. 10. 26. 07:4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자신의 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은 벤치프레스 60kg 정도는 거뜬,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드라마? 광고? 요새 뭐 입금된 거 있어?"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심형탁은 이어 "입금된 거 없는데 아내를 위해서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고 사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저를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가, 그렇게 보였대. 제가 영화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 몸매처럼 생겼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 아이돌처럼 살을 빼 볼까?'라고 최근에 얘기를 해봤는데 하지 말래. 내 근육질 몸매가 좋다고"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그래서 더 열심히 하시는 구나. 사랑 받으시려고"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그래서 아내가 운동할 때는 절대 말 안 건다. 계속 하라고"라고 털어놓으며 뿌듯해 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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