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토트넘 떠나겠다는 손흥민 포체티노가 잔류시켜"... TBR "손흥민이 1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뻔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의 미친 짓"

강해영 2023. 10. 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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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담당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골드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클럽에서 첫 시즌을 보낸 후 어떻게 토트넘을 떠날 뻔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골드는 기자는 손흥민이 북런던에서 첫 시즌을 보낸 후 토트넘을 떠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했지만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설득으로 잔류하기로 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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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담당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골드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클럽에서 첫 시즌을 보낸 후 어떻게 토트넘을 떠날 뻔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골드는 기자는 손흥민이 북런던에서 첫 시즌을 보낸 후 토트넘을 떠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했지만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설득으로 잔류하기로 했다고 회고했다.

TBR에 따르면, 골드는 "소니의 마무리는 트레이드마크였고 그는 그것을 아주 잘한다. 모두가 기대했던 대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스퍼스 공격의 주역이고, 그것이 바로 그에게 필요했던 것이다. 손흥민은 한발 더 나아가 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선수다. 토트넘은 그를 갖게 된 행운을 얻었다. 이제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왔다"며 "(토트넘에서의) 첫해 후 그는 클럽을 떠나고 싶어했고, 포체티노는 그가 클럽에 남도록 설득해야 했다. 이제 그는 클럽의 얼굴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TBR은 "손흥민이 1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뻔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의 미친 짓이다. 왜냐하면 그 순간부터 그는 결코 뒤를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TBR은 이어 "손흥민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스퍼스에서 거의 매 시즌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 이제 그는 진정한 클럽 전설로 여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체티노의 설득에 손흥민이 잔류한 것은 토트넘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행운이었다"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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