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中 전기차 제조업체 리프모터 지분 20% 인수 협상
박연신 기자 2023. 10. 26. 07: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아트와 푸조 등을 만드는 다국적 자동차 기업인 스텔란티스가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리프모터의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에 들어갑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리프모터의 지분 약 20%를 매입하는 내용의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또 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는 거래의 일환으로 합작법인 설립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파트너십을 통해 스텔란티스가 중국 외 다른 국가에서 일부 리프모터 차를 제조하고 판매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제휴로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제조업체의 부품과 특정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텔란티스는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화 돼 가는 상황에서 리프모터와의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비구이위안 디폴트 공식 선언…中 정부 '후폭풍' 비상 [글로벌 뉴스픽]
- "유가 250달러 전망"…美, 남중국해 中 견제
- "지상전 연기, 미국과 합의"…석방 협상 '진전'
- 애플,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에 이어 OTT 요금 인상 [글로벌 비즈]
- '한국 이러다 진짜 망한다?'…8월 출생아수 2만명 깨졌다
- "역사상 가장 비싼 소변"…3200억원이 날아간 中 칭다오 맥주
- BofA '이스라엘-하마스戰, 이란 개입하면 유가 150달러까지 급등'
- 미 9월 신규주택판매 12.3%↑…감소에서 증가로 전환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로 동결…예상치 부합
- 바이든 "이스라엘, 하마스에 대응권리…전쟁법도 준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