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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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과 28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사단법인 하늘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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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감에서 영웅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과 28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생김새가 다르게 태어난 기린 ‘지피’가 친구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2014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과 2015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특별대상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동화를 뮤지컬 무대로 옮겨 탁월한 구성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을 순식간에 몰입하게 한다.
특히 무대 속 인형극과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신나는 춤과 노래, 화려한 의상과 무대 색감은 가족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네 삶을 반추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사단법인 하늘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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