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침체 온다더니…월가, 美 3분기 GDP 상향 재조정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알파벳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가 크게 떨어졌는데요. 오늘(26일) 장 특징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알파벳 폭락·국채금리 재상승에 하락
- S&P500 지수, 5월 말 이후 처음 4200선 붕괴
- 나스닥 지수 2.4% 이상 하락…2월 이후 '최악의 날'
- '월가 공포지수' VIX 7% 넘게 급등…기준선 20 돌파
- 알파벳, 클라우드 부문 매출 둔화에 9% 이상 급락
- 나스닥 하락 속 '호실적' 마이크로소프트 나 홀로 상승
- "MS가 클라우드 시장 장악"…아마존 5% 이상 하락
- 장 마감 후 실적 공개한 메타, 매출·순이익 예상 상회
- 메타, 3분기 이익급등에 주가 반전…시간 외서 3% 강세
- 광고매출, 21% 증가…3분기 연속 감소 추세 반전
- 개장 전 실적 공개한 보잉, 분기 손실 급감에도 하락
- S&P500 기업 29% 실적 발표…78%가 예상 웃돌아
- 美 9월 신규주택판매 12.3%↑…감소→증가로 전환
- 강력한 美 경제지표에 국채금리 급등, 투자심리 압박
- 5% 찍고 4.8%대로 내려갔던 美 국채금리 다시 상승
- 美 10년물 국채금리 10bp 상승한 4.94%대 기록
- 9월 PCE 지수 발표 앞두고 美 국채금리 움직임 주시
-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비 0.3%·전년비 3.7% 전망
- 고금리 장기화 전망 여전…주요 지표 결과 예의주시
- 경제지표 예상 웃돌 경우 긴축 경계감 강화 가능성
- CME 페드워치, 11월 금리동결 전망 99% 이상 반영
- 당장 11월에 금리인하 나설 가능성도 0.3% 확인
- 중동발 리스크도 여전…이스라엘, 지상전 연기 수용
- "지상군 투입은 이미 결정…시점은 합의에 따라 결정" 
- 네타냐후 "지상전 준비 중…하마스는 이미 죽은 목숨"
- 국제유가, 이스라엘 지상전 우려 속 나흘 만에 반등

Q. 이제 관심은 오늘 밤 나오는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에 쏠립니다. 최근 월가에선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올려잡았는데요. 경기침체 경고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의 경기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데 3분기 성장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골드만삭스, 3분기 GDP 전망치 3.7%→4.0%로 상향
- 연준 이코노미스트들, 지난달 침체 언급 아예 없어
- 각종 악재에도 美 경제성장률 1·2분기보다 가속
-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조사 중간값 4.3%
- 1분기 2.2%·2분기 2.1% 성장률 크게 웃돌아
- 고금리·우크라 전쟁·학자금 대출 상환에도 성장 기대
- 여전히 뜨거운 고용시장·인플레이션 둔화로 소비 확대
- 美 9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7% 증가…예상 상회
- 제조업 지표도 반등…대형은행들 "경제 전망 개선"
- 일각에선 '반짝' 회복세 견해도…노동시간 감소 탓
- 인플레 재상승 조짐 보이면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자극
-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골디락스' 기대감도
- 월가 거물들 경고…빌 그로스 "4분기 침체 예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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