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지금이 채권 매수 기회…아마존 상승 기대"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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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G 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의 빅토리아 그린 공동 창립자는 "지금이 채권을 매수할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린 창립자는 현지시간 2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채권을 매수할 기회인 것은 분명하다"며 "국채금리가 다시 5% 위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오르더라도 2007년 고점인 5.2~5.3%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주식은 이번 주 상황이 판가름날 때까지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린 창립자는 "초대형주들의 실적이 강하게 나오면 랠리는 계속될 수 있다"며 "S&P 500 지수의 기준선인 4천200이 당분간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비가 예상했던 것보다 계속 강하다"며 "아마존웹서비스(AWS) 수치도 예상보다 더 좋게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린 창립자는 "아마존 주가는 보통 연말에 상승한다"며 "연말 연휴 소비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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