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MB,사면후 첫 4대강 방문…"4대강 정치적 이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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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25일 자신의 치적 사업인 4대강 보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여주 강천보 한강 문화관에서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를 지키는 모임'이 주최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해 여주시민들과 함께 강천보를 왕복해 1km가량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하금열 전 대통령 실장 등 이명박 정부 인사들을 비롯해 4대강 지킴이 모임 16개 보 대표, 여주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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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까지 관리되도록 힘 합쳐야…젊은이나 나이든 분이나 모두 나라 걱정해야"
(여주=뉴스1) 김도우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5일 자신의 치적 사업인 4대강 보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경기도 여주에서 4대강 보 해체 반대활동을 해온 지역 주민들의 초청으로 강천보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사면·복권 이후 재임 시절 조성한 4대강 16개 보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여주 강천보 한강 문화관에서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를 지키는 모임'이 주최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해 여주시민들과 함께 강천보를 왕복해 1km가량 걸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전 대통령은 "4대강은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하금열 전 대통령 실장 등 이명박 정부 인사들을 비롯해 4대강 지킴이 모임 16개 보 대표, 여주시민 등이 참석했다.
pizz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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