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43% 급락에 테슬라도 1.89% 하락

박형기 기자 2023. 10. 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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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실망으로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함에 따라 테슬라도 2% 가까이 하락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실망으로 알파벳의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했다.

이에 따라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대표적 기술주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나스닥이 2% 이상 하락한데 비해 테슬라는 2% 미만 하락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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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실망으로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함에 따라 테슬라도 2% 가까이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89% 하락한 212.42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실망으로 알파벳의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했다.

이날 나스닥은 2.43% 급락했다. 이는 다우 0.32%, S&P500 1.43%보다 낙폭이 훨씬 큰 것이다.

이에 따라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대표적 기술주인 전기차도 일제히 급락했다.

나스닥이 2% 이상 하락한데 비해 테슬라는 2% 미만 하락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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